기후동행카드 후불 기능 추가, 사용 전 꼭 알아야 할 3가지

기후동행카드에 후불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충전 없이 사용하고, 월 정액 요금으로 무제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자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특히 유용한데요.

 

 청년층은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후불 기능 추가?

 

 24.11.30 충전 없이도 사용 가능한 후불 기능이 추가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한데요. 후불기능이 추가된 카드는 신용카드처럼 사용하여 매달 청구서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다만, 기존에 사용하던 선불교통카드로는 후불 기능을 사용할 수 없기에 후불기능을 사용하려면 본인이 원하는 카드사를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요. 

 

카드 발급사

: 신한카드 / KB국민카드 / NH농협카드 / 롯데카드 / BC카드 / 삼성카드 / 현대카드 / 하나카드

 

 

1. 이용가능 범위

 

 기존 기후동행카드 범위와 동일합니다. 기후동행카드 범위 내의 대중교통 및 따릉이 등은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나, 범위 외 구간의 교통수단은 이용이 불가합니다.

 

 단, 신용·체크카드 기능과 결합된 사항으로 일반적인 택시 결제, 고속·시외버스 등의 신용 결제 구매는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범위를 통해 기후동행카드 100% 활용하기

2. 사용 전 카드 등록!

 

 후불 교통카드 또한 선불 교통카드처럼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등록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 카드 미등록 시, 환불, 따릉이 이용 및 청년권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 1인 1 카드 원칙으로 한 사람당 한 개의 카드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3. 이용 요금 

 

말일 기준	성인 기준	청년 기준
28일	5만 8천원	5만 1,460원
30일	6만 2천원	5만 5,000원
31일	6만 4천원	5만 6,770원

 

※ 30일 기준, 6만2천 원을 기준으로 월별 일수 차이에 따라 하루 당 2천원을 가감하여 적용

※ 청년기준 : 30일 기준 할인된 7천원 기준으로 월별 일수 차이에 따라 하루 당 230원 가감 적용

 

Q. 청구 요금 예시

 

 말일이 31일 -  후불 교통카드 사용한 A씨

- 3만원 이용 시 : 실제 이용금액인 3만원이 대중교통 비용으로 청구

- 8만원 이용 시 : 6만 4천원 청구(혹은 캐시백), 초과금액 1만 6천원은 시에서 지원

※ 30일용 일반권 기준 +1일 초과(1일당 2천원)

 

 VS 선불형 교통카드의 경우, 월 정해진 요금보다 더 적게 사용해도 정해진 요금이 그대로 나갔지요?

 

Q. 요금 청구

 

  카드사마다 요금 청구하는 방식이 다르기에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카드사	요금 청구 방식	초과 사용분 처리 방식
신한·KB국민·삼성·롯데카드	월 부담한도 금액만 청구	카드사가 초과분 지원
비씨·하나·농협·현대카드	이용금액 전체 청구하고	익월 환급 또는 캐시백

 

Q. 월 중간에 등록한다면?

 

 월 정해진 요금에서 등록일을 기준으로 이용하지 않은 기간을 하루 당 2,000원으로 계산하여 제외한 금액이 청구됩니다.

※ 첫달 청구금액 계산식 : 해당월의 정액요금 - (제외일수 × 2,000원)

 

예를 들어,

12월 15일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등록,

월 한도금액인 64,000원에서 이용하지 않은 1~14일까지의 금액 28,000원을 제외한 36,000원이 청구될 예정입니다.

 

[출처]

서울시 블로그

서울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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